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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는? “최소한 75세 이상은 돼야”|

  • 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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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05 오전 10:52:30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의 나이는? “최소한 75세 이상은 돼야”

75∼79세 33.2%… 80∼84세 25.1%
60∼69세 응답자는 5.5% 불과

경기일보 / 김준구 기자


인천지역 노인 상당수가 최소한 75세 이상은 돼야 노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11월 인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2017 노인실태조사’를 벌여 22일 발표했다.

조사에선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연령대를 묻는 질문에 75∼79세라고 응답한 비율이 33.2%로 10명 중 3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80∼84세라고 응답한 비율도 25.1%나 됐으며, 85세 이상이란 응답은 2.8%였다.

반면, 60∼64세라고 응답한 사람은 0.6%에 그쳤으며, 65∼69세라는 응답도 4.9%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선 대다수 노인이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최소연령과 국내 노인 연령 기준인 65세와는 10살 이상 큰 차이를 보였다.

설문조사에 응답한 80대 남성은 “옛날에는 환갑만 넘으면 할아버지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65세 이상도 다 젊어 보이고 활동하는 데에도 별 지장이 없다”며 “사회흐름에 맞춰 70대부터 노인이라고 부르는 게 맞지 않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 생활비 마련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본인 스스로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5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보장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7.0%, ‘자녀가 마련해 줘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0.2%로 조사됐다.

또 자녀와 동거 의견을 묻는 조사에선, 함께 살아야 한다는 응답은 25.6%에 그친 반면, 74.4%는 자녀와의 동거에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 노인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향후 인천시의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며,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43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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