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시청 전경
성남 지역 행정·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의 10개 기관·단체가 뭉쳐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성남시는 지난 11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 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각 분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기관·단체는 성남시(행정)와 성남시의사회·성남시의료원(의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복지), 재가장기요기관협회·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돌봄), 성남문화재단(문화), 성남소방서(안전), 성남중원경찰서(보호)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네트워크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노인과 치매환자, 그 가족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성남시가 요청하면 기관·단체별 보유 자원과 역할을 부각해 노인과 치매환자의 신변 보호, 정서와 여가생활, 신체와 정신건강, 일상생활 분야를 각각 지원하는 방식이다.
집중 지원대상은 성남지역 65세 이상 노인 13만 2,000명 중에서 1만 2,000명의 치매환자와 가족이다.
성남시는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노인 및 치매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내년 1월엔 노인치매 팀을 신설하고, 성남시 노인복지과 사무실에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 콜센터’를 설치·운영해 노인치매환자 사례관리를 전담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이송식 기자 (rail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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