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의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9월23일에 진행하는 재개관 및 개관 12주년 첫행사도 뇌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11월8일에는 복지관 이용회원중 의료취약계층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실명예방재단과 중원구보건소가 지원 연계한 검사가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4층 음악실에서 진행 되었다. 전문적인 안 검사를 통해 안구 질병관련 조기 발견 및 예방교육과 홍보를 통한 안구질환 확산 방지,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연계를 통한 관리 지원, 적기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여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검사로는 시력측정,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 의사의 처방에 따를 안약을 제공 하고 상담을 통해 각자의 시력에 맞는 돋보기가 제공 되었다.
검사를 마치고 나오는 회원의 안색이 좋지 않아 질문을 하니, 망막이 손상되어 빨리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라는 의사의 건의를 듣고 병원에 예약한다며, 너무 본인의 몸에 무심 했었다고 걱정이 한가득 이었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건강검진 및 건강에 대한 강좌를 많이 진행 한다.
회원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 다행이다.
JWBC 알림이봉사단 강여실(mode3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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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 친절하게 상당해 주신 한국실명예방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