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는 너무 행복해.
오늘도 중원복지관에 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볍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무슨날??
네일 아트(손톱예쁘게 꾸미기) 하는날!!
복지관 4층 나눔방에서는 매월 한번씩 "수 네일 아트학원"에서 윤을린 실장님과 3명의 봉사자님들이 오셔서 16명의 우리 노인들을 내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손톱의 아름다움을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그순간!!
마음은 아주 어렸을 적에 어머니가 고사리 같은 손가락에 봉숭아물을 들여서 아주까리 잎으로 싸주시던 생각이 난다.
열 손가락을 펴 가면서 좋아하던 그때!!
이젠 황혼을 맞은 것이다.
선산마루 언덕 넘어 해가 질 무렵 그 빛이 얼마나 우아하고, 아름답고, 호화찬란하고 멋이 있는지는 누구나가 다 느낄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비유하고 용기를 갖고 내몸은 내가 아름답게 꾸미고 건강하게 취미생활을 하며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실버 화이팅!!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기자 봉사단 김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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