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무지개 색으로 조화롭게 디자인하고 싶어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사랑플러스 후원가게 탐방 시리즈>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후원 상가 99호점 예담디자인을 만나다!
예담 디자인 박영진 부장은 7년간 성남에서 실내 외 홍보물 제작 및 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젊었을 적에는 대기업을 다녔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자영업을 생각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성남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시장에 진입할 때 많은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었지만, 디자인과 서비스를 통해 틈새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 일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러던 중 알록달록한 상가 간판 사이에 위치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알게 되었는데, 지역 안에서 어르신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마을과 소통하고자 진행한 슈퍼스타J, 온라인 축제의 홍보물을 제작하게 되면서 홍보물이 마을 사람들을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성남에서 7년간 일하였던 만큼, 성남에 대한 애정도 남다름을 인터뷰하며 느낄 수 있었는데, 성남하면 떠오르는 것이나, 색깔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의 본시가지 중심이었던 성남은 하나의 비슷한 생활권으로 단색이라고 표현한다면, 분당, IT의 상징 판교, 최근에 개발된 위례까지 다양한 컬러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컬러가 마구 섞인 도시가 아니라, 주거와 직장이 잘 조화된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색입니다.”는 의견을 밝히며 다채로운 성남으로 디자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후배시민으로서 선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저희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과 일해본 경험이 있어 선배시민들의 활동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습니다. 선배시민은 삶의 경륜과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체념과 방관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와 후배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하시기로 선택하신 분들인 만큼, 새로운 길을 만드시는 선배시민들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라며, 선배시민의 길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선배시민의 길을 따라갈 후배시민으로서 나아갈 예담디자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 신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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