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이야기

추석에 먹는 대표음식

강여실 댓글0건조회 534회 2021-09-11 오전 1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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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쪽은 토란국. 아래 왼쪽은 모듬전. 아래 오른쪽은 오색송편
 
음력으로 815일은 추석 또는 한가위로 불리는 동아시아 문화권의 전통 명절로, 대한민국, 북한, 중화권, 베트남 등지에서 쉰다. 추석(秋夕)이란 한자어는 한국에서만 쓰이는 한글 단어로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중추절(中秋節)이란 말을 사용한다.
추석 즈음에는 대부분의 곡식이나 과일들이 익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추수를 하기 전 농사의 중요한 고비를 넘기고 미리 곡식을 걷어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 추석의 본 의미이다. 여름 농사일은 이미 끝내고, 가을 추수라는 큰일을 앞두고 적절한 날씨에 성묘도 하고 놀면서 즐기는 명절이었다. 따라서 추석은 풍년기원의 의미가 크다.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송편"
매우 대중적이고 매 추석마다 빠지질 않는 음식이다. 송편은 쌀가루에 소를 넣고 모양을 만들어 찐 떡으로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시집가서 예쁜 딸을 낳는다는 말도 있다. 요즘 같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온 식구가 둘러앉아 송편을 만드는 일은 이제는 볼 수가 없어 아쉽다.
"토란탕 "
만드는 법은 먼저 토란을 뜨거운 물에 삶아 놓는데, 큰 것은 두 쪽으로 갈라놓으면 잘 익는다. 그런 다음 쇠고기를 채 썰어 양념하여 맑은 장국으로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어 끓이고 장국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서 완자형이나 골패 모양으로 썰어놓고 파를 채 썰어 넣는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에 삶아낸 토란을 장국에 넣고 한소끔 끓여서 간을 맞추면 완성된다.
"모듬전 "
기름을 두른 번철에 밀가루와 달걀 물을 묻혀 지진 음식의 총칭이다. 육류·생선·채소류·해산물·꽃 등 각종 재료가 넓게 쓰이며 그 재료에 따라 이름이 달리 불리어져 반상 또는 잔칫상·주안상에 두루 잘 어울리는 음식 중 하나이다. 한국요리에는 튀김은 별로 없고 부침이 많은데, 전감의 두께를 얇고 고르게 저미고 크기와 양을 일정하게 하며, 밀가루와 달걀 물을 씌워 부치는 것이 특색이다. 전의 간이 심심할 경우 간장을 찍어 먹는다.
이 밖에 여러 가지 음식이 있지만 이 세가지가 추석의 대표음식이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강여실 기자(mode32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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