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차 아셈인권세미나 “노인인권”
아셈인권정책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외교부가 공동으로 주체 하고 아시아유럽재단이 주관하는 제 20차 노인인권 세미나가 2021년 2월 22일부터 24일 까지 3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유럽연합 53개국의 관계부처와 시민사회, 국제기구,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가 모여 노인인권의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노인 인권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 하는 국제회의가 동시통역으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 되었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는 노인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국제 노인전문 기구로서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고, 2014년 10월 제10차 아셈청상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노인 인권증진사업 제안을 통해 2018년 6월 개소되었다.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에서 노인을 위해 수행 하는 4가지 사업은 아래와 같다.
1. 정책연구사업: 국내외 노인인권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정책연구.
2. 교류협력사업: 53개국 아셈회국과 국내외 노인인권관련의 네트워크 단체, 국제 기구등과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3. 인식개선 및 교육사업 : 노인, 연령주의 등 인식개선과 노인인권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국내 외 단체들과 공동 캠페인을 진행.
4. 정보서비스 사업 : 노인인권정책, 보고서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노인인권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웹사이트를 운영.
이 4가지 사업을 통해 노인의 각종 자유권과 건강권, 적정생활 영위권리, 차별 받지 않을 권리를 지키며 노인이 직면한 다양한 인권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하는 국제기구이다.
이번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에는 아시아 유럽의 총 131명의 노인 서포터즈가 참여하였으며,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이번 세미나에 총 7명(최낙두, 조규섭, 신의선, 강여실, 전희풍, 신수자, 한금순)의 복지관 회원들이 한국을 대표한 서포터즈로 개막식에 참여하게 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개막식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이라는 주제로 각국을 대표하는 발표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에 본 세미나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노인들이 처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확인할 수 있었고, 전체 서포터즈를 대표하여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최낙두 서포터즈와, 강여실 서포터즈는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나라들의 좋은 사례를 알고 싶다는 질문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로 3시간 42분 21초의 긴시간 동안 생중계 되었으며, 제 20차 아셈노인인권 세미나는 유튜브에 검색 하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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