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을 수거 후 재단하고 봉재하는 모습
재활용된 가방을 지역주민에게 나눔하는 모습
지역 상가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세척하여 말리는 모습
세척된 우유팩을 행정복지센터에서 휴지로 교환 후 우유팩을 모아주신 상가에 드리는 모습
‘환경보호의 파수꾼!’
제목 : 환경보호의 파수꾼
처음 복지관에 온 이유는 소일거리를 위함이었다. 일자리 상담을 받으러 왔을 때, 사회복지사가 미싱을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대부분 나와 같은 여자들은 미싱을 다루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미싱을 다룰 수 있다고 했고, 자원순환 서포터즈에 들어갔다.
초반에는 자원순환 서포터즈가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한 채 활동하기 바빴으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활동하는 것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왔다가 이렇게 훌륭한 목적을 가진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 일하러 복지관에 왔다가 현재는 집에서도 온 가족과 같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우리 동아리의 취지를 알리고 동참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