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

세대통합 프로그램 ‘소리통(소통하는 리더들의 세대통합 프로젝트)’

세대별 주제 토론과 학습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비판능력을 키우며, 3세대 연합 토론으로 사회문제에 대한 세대간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을 통해 세대통합의 장을 마련

- 2018년, 2019년, 2020년 성남시평생학습특성화사업
-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활동내용

- 세대별 매개를 활용한 토론 진행 (세상읽기 활동)
- 세대별 토론 교육, 워크숍, 미니토론회, 실천 활동 등

선배시민을 통한 사업의 변화

  • 사업변화 사진 전

    세대 격차가 심화되고 공동체 안에서 소통이 충분하지 않은 가운데, 과거 1세대 어르신들 위주로 토론하는 모습

  • 사업변화 사진 후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다양한 매개를 활용하여 토론을 진행하는 소통의 장에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

변화사례 및 참여자 소감

“공동체성 회복은 시민사회의 필수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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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사례

제목 : 「공동체성 회복은 시민사회의 필수 덕목」

  •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남시 평생학습원 지원으로 공동체 의사소통 증진 및 세대통합을 도모하고자 2018년부터 세대별 지역 학습모임을 구성하여 ‘인권’을 주제로 교육 및 토론을 실시하였고, 인권 감수성이 향상되는 성과를 보임. 또한 지역토론회를 개최하여 1·2·3세대 간 서로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통합을 도모하였음. 총 실인원 37명, 연인원 145명 대상, 15회 교육 및 토론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인권, 사회권 교육 및 토론활동 관련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34명 중 32명(93%)은 교육 및 활동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매체(영화, 책)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타인의 생각을 수렴하는 과정 안에서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식이 증진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음.
  • 2년차인 2019년에는 총 실인원 48명, 연인원 169명 대상으로 ‘사회적 차별’을 주제로 선정하여 성(性), 연령, 인종, 학력 및 학벌의 사회적 현상과 문제에 대해 접근하여 본인의 생활공간(학교, 가정, 직장 등)에 적용해봄으로써 지역사회 내 사회적 역할에 대해 재 인식해보았으며, 참여자의‘사회적 차별 인식’사전·사후 척도검사 결과, (1세대-사전 50점 사후 71점, 2세대-사전 71점 사후 85점, 3세대-사전 50점 사후 68점) 평균 20점으로 상승되는 성과가 있었음. 이는 사회적 차별에 대한 인식 및 민감성이 높은 것으로 측정되며, 시민의 권리의식 함양과 더불어 시민의 공동체의식이 증진되는 효과성을 볼 수 있었음.
  • 3년차인 2020년 “소·리·통 프로그램”에서는 민주시민이라는 관점에서의 ‘나눔’을 주제로 각 세대별 학습 동아리를 구축하여 나눔의 철학과 관점을 이해하고, 정치, 사회, 경제, 도덕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시민참여형 나눔교육 및 토론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의식 변화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권리형 나눔 관점 이해 정도, 실생활 권리형 나눔 적용 정도, 공동체 의식 변화 모두 긍정적인 답변이 90%이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나눔 관점 형성 및 세대별 시민의식 증진됨을 확인할 수 있었음. 더불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참여자가 권리형 나눔 실천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 봄으로써 시민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음.
  • 변화사례 사진1
  • 변화사례 사진2
  • 변화사례 사진3